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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승 팜플 "중국 대박 신화 창조 눈앞"


올해 데빌메이커 등 2종 中 진출, 선데이토즈와 협력 시작

[이부연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게임 자회사 팜플이 올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대박 신화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1년 6개월이 지난 팜플은 지난해 '데빌메이커', 올해 '큐라레마법도서관' 등을 통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상태다.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와의 전략적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팜플은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들을 선데이토즈와 협력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모회사인 스마일게이트가 선데이토즈의 지분 약 20%를 획득한 것은 전략적 협력의 의미가 가장 크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게임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그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팜플은 선데이토즈를 비롯해 데빌메이커 개발사 엔트루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출신 큐라레마법도서관 개발팀, 유럽 시장에서 히트한 온라인 게임 메틴2 개발 인력이 모인 파라노이드게임즈 등 실력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손을 잡은 만큼 성공으로 가는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 대표는 "지난해 팜플은 모바일 게임 명가라는 목표를 내세웠는데 올해 손잡은 여러 실력있는파트너들과 함께 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우직하게 사업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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