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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연애' 윤현민 "박서준과 남남케미 기대"


"'감격시대' 이후 센 캐릭터만 들어와"

[이미영기자] 배우 윤현민이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과의 남남케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윤현민은 '마녀의 연애'에서 주인공 동하(박서준 분)의 죽마고우이자 명랑, 쾌활하고 언제나 넘쳐흐르는 에너지를 주체 하지 못하는 용수철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KBS2 '감격시대'에서 냉정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 정반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

윤현민은 "'무정도시', '감격시대' 등 나의 전작은 남성적이었는데, 이번에 하는 역할은 나를 더 반영하는 것 같아 연기할 때 편하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사실 풀어진 모습을 좋아한다. '감격시대'에서 남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줘서 센 작품, 범죄자 같은 배역들이 많이 들어왔다"며 "사실 이런 이미지를 하고 싶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극중에서 엄정화가 아닌, 친구 박서준에 질투를 느낀다"며 "남자 케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윤현민은 또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 5%가 넘으면 시청자 한 명을 뽑아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는 로맨틱한 공약을 걸기도 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작품.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양희경, 주진모,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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