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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스무살 감성으로 돌아온다…'레인' 작사도


선공개곡 '레인', 27일 공개…9월 초 미니앨범 발매

[이미영기자] 가수 김예림이 청순한 스무살로 돌아온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미스틱89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welcomeMYSTIC89)과 김예림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officiallimkim)를 통해 선공개 곡인 '레인(Rain)'의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40초 가량의 티저 영상에서 김예림은 비가 오는 날 외출 준비를 하는 콘셉트로 등장한다. 레코드판에서 흘러 나오는 '레인(Rain)'이 방안 가득 울려 퍼지는 가운데, 김예림이 그 멜로디를 허밍으로 따라부르면서 립스틱을 바른다. 영상은 빗방울이 맺힌 창문에 김예림이 직접 립스틱으로 '레인(Rain)'이라는 제목을 쓰면서 마무리된다.

미스틱89는 선공개 곡 '레인'이 윤종신이 작곡하고, 김예림이 작사한 노래라는 사실 또한 공개했다. 윤종신이 김예림과 가장 어울릴 법한 감수성 짙은 멜로디를 만들었으며, 김예림이 비가 오늘 날 자신이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기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림의 선공개 곡 '레인'은 오는 8월 27일 발매되며, 그보다 하루 앞선 26일에 뮤직비디오 전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예림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9월 초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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