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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앞둔 '배우들', 2%대 시청률…'황금알'에도 밀려


[이미영기자]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토크클럽 배우들'이 시청률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은 2.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2% 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종편채널 MBN '황금알'의 3.791%(전국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놀러와' 후속으로 편성됐던 '토크클럽 배우들'은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녹화를 모두 끝마친 상태로, 3월 11일 방송되는 무술감독 전두홍 편을 끝으로 막 내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4%를, KBS2 '안녕하세요'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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