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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1박2일', 내겐 단순한 예능 이상"


[장진리기자] 차태현이 '1박 2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 제작발표회에서 "'1박 2일'은 제게 단순한 예능 같지 않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1박 2일'에서 불운의 아이콘 '망했어요'로 사랑받고 있는 차태현은 "영화를 많이 했지만 5백만, 8백만 들어도 사람들이 잘 모른다. 영화하고 있어도 '요즘 뭐하세요?'라고 물어보신다"며 "TV의 위력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들이 '1박 2일' 출연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한 차태현은 "저 또한 '1박 2일' 하며서 많이 느끼고 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1박 2일' 안 했다면 '전우치'도 많이 안 와닿았을 수 있다. 방송에 나온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걸 느낀다. 요즘 데뷔하고 나서 절 최고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한편 조선시대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토대로 로맨스, 액션, 코믹 스토리를 버무린 퓨전 판타지 무협사극 '전우치'는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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