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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新 K팝스타 등장…日 오리콘 위클리차트도 4위


[장진리기자] '슈퍼루키' B1A4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일본 데뷔를 알렸다.

B1A4는 일본 데뷔 앨범 '뷰티풀 타겟(Beautiful Target)'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7월 9일자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B1A4는 데뷔 앨범으로 일본의 톱 아이돌그룹 캇툰(KAT-TUN)과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B1A4는 데뷔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에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에서 갓 데뷔 1년을 넘긴 신인에 가까운 팀이 오리콘 4위로 일본 데뷔를 알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여기에 하루 판매량을 집계한 데일리차트에 이어 위클리차트까지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K-POP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약 일주일간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 B1A4는 악수회를 통해 3만 5천명의 일본 팬들과 만나는 등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일본 프로모션을 마무리했다.

한편 B1A4는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잘자요 굿나잇' 활동을 마무리하고 뮤지컬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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