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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불량청소년 멘토 되다…청소년 드림프로젝트 MC


[김양수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JTBC 주말 예능을 책임진다.

소녀시대의 JT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란 타이틀과 함께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는 고집불통 말썽꾸러기지만 매력 넘치는 소년들의 멘토로 변신, 그들의 각기 다른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일명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드림 프로젝트인 셈이다.

소녀시대 아홉 멤버 전원이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변화의 의지를 갖고 모인 5명의 말썽쟁이 소년들이 함께 합숙하며 갖가지 트레이닝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는 소년들의 멘토로서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컴백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생애 첫 멘토 도전을 앞두고 기대에 차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의미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겠다는 태도를 보여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매력만점 말썽쟁이 소년들은 제작진의 철저한 보안으로 자신들의 멘토가 소녀시대라는 사실은 상상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좌충우돌 첫 만남은 12월4일 오후 7시30분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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