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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 하와이 올로케 이유는?
2011년 04월 08일 오후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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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의 오디션 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가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 하와이 올로케이션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6월 첫방송되는 '도전자'는 18명의 본선 진출자와 함께 20일간 하와이에서 각종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며 지덕체를 갖춘 글로벌리더를 선발하게 된다.



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전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전진학 CP(사진)는 "하와이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첫 이민을 간 장소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인의 기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라고 생각했다"며 장소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하와이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역시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는 데 최적의 조건이 됐다. 전 CP는 "화산과 바다가 있고. 도심에는 고층빌딩이 즐비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다양한 환경에 투입해서 테스트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총 3명의 심사위원 중 하와이 현지에서 심사위원을 1명 위촉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시각, 색다른 선발기준에서 도전자들의 자질을 검증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외국인이 될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도전자'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KBS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송은 6월 중순부터 16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김현철기자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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