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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국민적 호감이 우승 지름길…진정성으로 승부"


[장진리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2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SBS '기적의 오디션' 첫 예선인 대전 지역 예선이 열렸다.

이 날 '기적의 오디션'의 남형석 CP는 조이뉴스24에 "우승자를 결정하는 1순위는 국민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라고 말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국민들에게 호감을 얻고, 또 국민들이 지원자들의 연기를 직접 보면서 그 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남 CP는 "대규모 연기자 오디션은 '기적의 오디션'이 처음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들의 연기력이 점점 향상되어가는 것을 시청자들이 두 눈으로 반드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자들이 경쟁하는 동시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을 통해 '기적의 오디션'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자 오디션인만큼 외모로 평가되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절대 외모로 평가하는 오디션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연기자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기회를 얻고, 또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 CP는 "'기적의 오디션'은 개인적인 스토리보다는 연기로 평가되고, 또 연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포맷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진정성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26일 첫 예선 지역인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와 미국 LA 해외 예선를 치르고 최고의 배우, 스타감독, 스타작가 등 대한민국 최강의 드라마 군단이 자신들의 연기 노하우를 총망라해 설립한 미라클 스쿨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조이뉴스24 대전=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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