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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시즌2' 제작 논의에 네티즌 '가상캐스팅' 분주


[김양수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내년 1~2월께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17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메인 타깃으로 한 젊은 드라마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었다"며 "겨울방학이 되는 내년 1~2월께 '드림하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시즌2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아직 관련한 어떤 논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일축했다.

'드림하이'는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은정, 2PM 택연과 우영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가수 못잖은 노래 실력을 갖춘 김수현과 소위 '대세'로 떠오른 아이유까지 합류하면서 꿈과 희망을 일궈나가는 10대 청소년들의 성공드라마이자 청춘드라마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드림하이' 종영의 아쉬움이 가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흘러나온 시즌2 제작 논의에 네티즌들은 사뭇 설레는 모양새다.

벌써부터 '드림하이 시즌2 가상 캐스팅'을 언급하는 의견들이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수지의 여동생으로 출연한 박은빈을 적극 추천한다', '주인공은 현아(포미닛)로!', '선생님들은 기존 캐스팅으로 가고 학생들만 새롭게 바꾸면 좋겠다' 등 의견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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