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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보자'...깜짝 콘서트에 홍대 일대 마비


'2PM 보자'

그룹 2PM의 깜짝 콘서트에 홍대 일대가 마비됐다.

2PM은 케이블채널 tvN 뮤직쇼 '뉴턴'의 길거리 콘서트인 'X-Concert'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돼 멤버 준수와 닉쿤의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당일인 15일 오후 2시 콘서트 장소를 공개하고 관객 모집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3천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2PM의 폭발적인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공연 시작 5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한 팬들은 무대 앞 공간을 가득 메웠고 자리가 부족해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무대 좌우로 빼곡히 들어서며 홍대 주차장 골목일대를 마비시켰다.

무대에 등장한 2PM은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Without You'를 시작으로 'Don't Stop, Can't Stop'을 부르며 열광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2PM이 'Don't Stop, Can't Stop'을 선보일 때는 1천여명의 팬들이 몇 시간 전부터 준비한 하얀 손수건의 플래시몹을 일제히 선보여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고.

'뉴턴'의 단독 MC인 길은 공연 중간에 갑자기 등장해 2PM과 포옹하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뉴턴'은 천편일률적인 음악 프로그램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15일 진행된 2PM의 콘서트는 다음달 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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