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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무대서도 인기몰이


엄기준은 새롭게 선보이는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관객들을 만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가 18일 첫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엄기준은 '히어로' 1회에서 까칠하고 냉정한 정치부 엘리트 기자로 완벽하게 변신, 시선을 모았다.

앞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까칠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 여심을 사로잡았던 엄기준은 '히어로'에서 야망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냉철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 드라마 시작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재기발랄 이준기와 상반되는 캐릭터로 나쁜 남자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게 한다.

또 뮤지컬 '살인마 잭'에서 엄기준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는 다니엘 역을 맡아 폭발력 넘치는 끼와 재능을 멋지게 펼쳐내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살인마 잭'은 1888년 영국 런던에서 매춘부들을 처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한 체코 뮤지컬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엄기준 외 유준상 안재욱 김원준 신성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엄기준은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을 바라보며 절규하는 모습과 원치 않은 살인에 동참해 처참하게 망가져가는 인물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하고 있다. 특히 폭발력 넘치는 가창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12월 13일까지 1차 공연이 이어진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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