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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류시원, '달콤 살벌 서우진' 핫아이콘 등극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에서 '마크로비오틱 한식 셰프' 서우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류시원이 '개스트로 섹슈얼(gastrosexual)'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개스트로 섹슈얼'은 뛰어난 요리 솜씨로 매력을 발산시키거나 사람들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남성을 지칭하는 말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와 고든 램지가 개스트로 섹슈얼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제이미 올리버는 맛깔나는 요리솜씨는 물론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말투로, 고든 램지는 까칠하지만 요리 잘 하는 남자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스타일'의 서우진은 그런 두 사람의 매력을 모두 합쳐 놓은 듯한 캐릭터이다. 류시원은 서우진을 통해 요리 뿐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까칠한 매력까지 갖춘 완벽한 개스트로 섹슈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류시원은 극중 서우진의 깔끔한 패션에다 실제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더해 여성들이 원하는 핫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그러한 류시원의 매력에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편안한 미소, 거침없는 말투와 까칠함, 꼼꼼한 프로페셔널함까지 지닌 어쩔수 없는 매력남"이라며 극중 서우진과 류시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스타일'은 서우진이 매거진 '스타일'의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새로운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우진과 편집장인 박기자(김혜수 분)가 더욱 복잡 미묘한 감정을 주고 받고 있어 흥미를 돋우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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