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스타일' 김혜수 "실제 잡지 편집장 경험 있어"


SBS 드라마 '스타일'의 김혜수가 실제 잡지사 편집장 경험담을 공개했다.

극중 잡지사 스타일의 차장에서 편집장 자리에 오른 박기자 역의 김혜수는 "10년 전 쯤 한 잡지사에서 의뢰가 들어와 한 달 동안 편집장 일을 한 적이 있다"며 "그 당시 막 데뷔 했던 가수 드렁큰 타이거를 직접 섭외해 작업했던 기억도 있다. 짧지만 무척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이어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너무나도 치열하고 살벌한 현장 안에서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외적으로 '엣지'를 가지고 생활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실제 나 김혜수는 그런 스트레스를 못 견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함이 느껴졌다"고 당시 기억을 되살렸다.

그는 또 "실제 편집장으로 되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치열함을 모두 이기고 그들만의 프로페셔널함으로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이라고 들었다. 앞으로 '스타일'의 박기자도 그녀만의 프로페셔널함과 스타일로 자신의 일과 사랑을 이루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스타일' 7회에서는 극중 서우진(류시원 분)의 아버지 손승호(김인태 분)회장의 죽음을 계기로 잡지사 '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극 전개가 큰 전환을 맞게 되고 기자와 우진, 서정(이지아 분)과 민준(이용우 분)의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스타일' 김혜수 "실제 잡지 편집장 경험 있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