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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송혜교-현빈 열애 보도 '대형 한류 커플 탄생'


한류스타 송혜교와 현빈의 열애 소식에 일본의 주요 언론도 일제히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니칸 스포츠는 "한국 인기 여배우 송혜교와 현빈(26)이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사무실도 교제를 사실상 인정했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 극중에서 연인 연기를 하면서 진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산스포 신문 등 주요 신문들도 '한류 대형스타들의 열애'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배우들의 교제' 등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송헤교는 일본에서도 화제가 된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 '올인'으로 유명세를 치렀고, 현빈은 '눈의 여왕'이 방영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송혜교와 현빈은 함께 출연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DVD와 OST 발매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9월 중순 일본을 방문할 예정. 전일 팬미팅도 계획되어 있어 일본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한편 송혜교와 현빈은 지난해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 6월부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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