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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대상 출연자상 김명민 "2년 연속 수상, 값진 의미"


강마에' 김명민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명민은 6일 오후 서울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열린 제21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탤런트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김명민은 경남 진주에서 영화 촬영 중이라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명민은 동영상을 통해 "PD님들이 주는 상이라 무엇보다 귀하고 값진 의미가 있다. 지난해 수상한 기억이 있는데 그 때 PD들이 준 상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명민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까칠한 천재 지휘자 강마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PD대상 수상으로 김명민은 지난해 '하얀거탑'으로 탤런트 출연자 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게 됐다.

김명민은 또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과 최근 치러진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한국PD대상은 지난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50여 명의 현직 방송사PD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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