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내 전속 헤어스타일리스트는 올해도 '비달사순'"

글래머러스한 풍성한 웨이브는 물론이고 팜므파탈 뱅 헤어 스타일까지 자유자재의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는 이효리가 자신의 전속 헤어스타일리스트를 공개했다.

헤어 케어 브랜드 비달사순(Vidal Sassoon)은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와 재계약을 통해 1년간 이효리의 헤어를 관리한다. 비달사순 모델로 매번 스타일리시하면서 과감한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이효리는 이로써 또 한번 헤어 트렌드를 리더로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비달사순은 전 세계 헤어 트렌드를 선도해 오며 "헤어 스타일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가장 적극적인 수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적극적이고 당당한 현대 여성들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자기 표현을 중시해 왔다.

이런 맥락에서 이효리는 비달사순의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모델로서 그 동안 비달사순 광고와 웹무비 등을 통해 개성 있고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켜 왔기에 재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비달사순 측은 전했다.

실제로 이효리가 광고한 비달사순의 모이스춰 워터와 트리트먼트 왁스는 '효리 워터'와 '효리 왁스'로 불리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효리 역시 "내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생긴 기분"이라며 "비달사순 브랜드를 통해 스타일이 더욱 차별화됐고, 다양한 헤어 변신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모델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비달사순은 6 월 중순에 비달사순 섬머 헤어 콜렉션을 통해 바캉스 시즌에 돋보이는 이효리의 섬머 룩을 새롭게 공개하며 7 월에 출시될 새로운 이효리 앨범 스타일링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미경 기자 mkh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