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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31일 첫방 'So Hot 신드롬' 일으킬까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한 후 음원 차트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등을 휩쓸고 있는 원더걸스가 드디어 31일 'So Hot'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국민 여동생 그룹 원더걸스는 31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 'So Hot'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는 멤버별 새로운 컨셉트의 사진 공개에 이어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So Hot'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이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o Hot'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멜론, 도시락, 엠넷 등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음원을 공개한 사이트 네 곳에서 모두 정상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서도 연일 인기검색어 1위를 지키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예견케 했다.

사진 공개마다 화제를 모았던 이번 앨범의 새로운 컨셉트는 '펑키(Funky). 다섯 멤버는 '세련 예은', '보이시 선예', '큐티 소희', '걸리시 선미', '섹시 유빈' 등 저마다 다른 컨셉트로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부각시켰다.

독특한 레오파드 프린팅과 강렬한 붉은 컬러의 뚜렷한 대비가 감각적인 비주얼은 '5인 5색' 원더걸스와 어우러져 귀여운 세련미를 돋보이게 했다.

미리 공개된 의상 컨셉트는 31일 첫방송 무대에도 이어진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레오파드를 축으로 해 다양한 의상들로 매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지난해 '텔미춤'을 국민 춤으로 만든 원더걸스이기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안무 또한 팬들의 첨예한 관심사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춤이 중심이 되지만, 무대 위에서 새롭게 시도할 춤도 있다"며 "서너 개의 인상적인 동작들이 있지만, 부분 부분이 연결돼 전체적으로 'So Hot 춤'으로 기억되지 않겠냐"고 예상했다.

이는 '텔미' 역시 소희의 '어머나'와 같은 인상적인 동작들이 전체적인 춤과 이어지며 '텔미춤'으로 통칭됐던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장난스러운 록앤롤 리듬에 복고 아날로그 악기를 합쳐 만든 원더걸스 스타일의 댄스곡 'So Hot'이 업그레이된 세련된 안무 및 스타일과 어우러져 또 한번 원더걸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지 주목된다.

팬들의 눈과 귀는 31일 MBC '쇼!음악중심'으로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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