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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한국 관광친선대사로 日 방문


2007년 '가요계의 혜성' 윤하가 한국에서의 공식 활동을 잠시 접고 일본행에 오른다.

윤하는 오는 18일 저녁 5시30분 도쿄 마루노우치 마이플라자에서 열리는 '요코소! 재팬 위크 2008(Yokoso! Japan Weeks 2008)' 개막식에 한국 관광친선대사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공식적인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윤하는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 후유시바 데쓰조 국토교통성 대신과 일본 측 관광홍보대사 키무라 요시노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요코소! 재팬 위크 2008'은 일본 국토교통성이 2010년의 방일 외국인 여행자 1천만인 달성을 목표로 조직한 VJC(Visit Japan Campaign) 사업 중 하나로 1월20일부터 2월29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윤하는 2부에 마련된 미니 토크와 미니 라이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간단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하는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본 활동에 들어간다. 2007년 한 해 동안 빡빡한 스케줄로 쉴 틈이 없던 윤하는 일단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재충전하고 심기일전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 또한 한 해 동안 미뤄뒀던 앨범 작업 및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당분간 일본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싱글 '오디션(Time2Rock)'으로 국내에 데뷔한 윤하는 지난해 '비밀번호 486', '혜성' 등을 통해 2007년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비롯, '2007 MKMF' 신인상 등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 혜성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피아노와 록을 접목한 피아노 록이라는 장르를 국내에 선보이며 파워풀한 보컬과 피아노 연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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