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메이비, 성대결절에도 활동 강행


가수 메이비가 성대 결절에도 불굴하고 라디오 진행 등 할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2집 타이틀곡 '못난이'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가수 메이비는 자신의 성대 결절 사실을 라디오를 통해 전했다.

지난 18일 메이비는 KBS COOL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생방송 진행 중 성대결절에 얽힌 청취자의 사연을 통해 자신의 목 상태를 언급하며 최근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메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목부분의 통증을 호소해 여의도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성대결절 초기 판정을 받았다"며 "많은 방송 스케줄과 라디오 DJ 특성상 매일 2시간씩 진행되는 생방송으로 인해 무리가 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수술은 아직 이르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절대 안정을 취하고 목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강한 권고를 받았다"며 "메이비 본인이 팬들을 위해 방송 활동을 고집해 되도록 스케줄 사이 짬을 내어 안정을 취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메이비는 10월 초 2집 '러브 클라우드(Luv Cloud)'를 발매하면서 각종 방송사의 음악프로 라이브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라디오 애청자들은 '최근 라디오 생방송 진행중 메이비의 목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진 것을 눈치챘다', '쉰 목소리가 자주 들려 걱정 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메이비는 "팬들과 청취자들을 위해 활동을 쉴 수 없다"며 "되도록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활동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이비, 성대결절에도 활동 강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