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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총격신 촬영 중 파편에 맞아 눈 부상


영화배우 천호진이 총격 신 촬영 중 튄 파편에 맞아 눈부상을 입고도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펼쳤다.

천호진은 공수창 감독의 영화 'G.P 506'(감독 공수창, 제작 모티스)의 촬영 도중 총격 신 장면에서 강도 높은 폭약의 위력으로 파편이 튀어 얼굴과 눈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천호진은 안약만으로 눈을 달래고 곧바로 촬영에 다시 임해 스태프과 후배 연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영화사측은 "경미한 부상이기는 하나 병원에도 가지 않고 남은 촬영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GP 내부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했음에도 부상이 발생해 유감스럽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천호진이 맡은 수사관 역은 극 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영화 초반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3일 동안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이처럼 배우들과 스탭들의 열연으로 촬영 중인 'G.P 506'은 비상시 즉각적으로 개전이 가능한 최전방의 감시초소인 G.P(Guard Post)에서 일어나는 군인들의 의문의 살인 사건을 다룬 밀리터리 스릴러 영화로오는 6월 크랭크업 후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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