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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우, 연기도 합격점!


 

가수 나우(NOW 22)가 연기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올해 3월 타이틀곡 '빅비트'로 데뷔해 MTV 3월의 신인으로 뽑힌바 있는 대형 신인 나우는 MBC 새수목극 '오버더레인보우'(극본 홍진아·홍자람, 연출 한희)에서 가수를 꿈꾸는 '똘똘이'역으로 출연한다.

그동안 댄스위주로 비주얼한 연기를 펼쳐왔던 나우는 지난 4회에서 극중 혁주에게 희수와 렉스의 사이를 귀뜸하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우가 처음으로 긴 대사에 감정까지 실어야 해 스태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게다가 날씨까지 더워 자칫 하면 촬영 스케줄이 길어질수도 있었다.

걱정과는 달리 나우가 NG없이 완벽하게 대사를 처리하자 스태프들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나우는 "그동안은 제가 '내면연기' 위주로 보여드렸는데, 이제는 대사도 많아 지고 본격적인 '리얼연기'에 들어갑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음주 방송되는 5회부터는 방황하는 혁주를 보면서 술을 마시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장면도 나와요"라며 앞으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다.

현재 나우는 드라마와 더불어 '언더더레인보우'라는 제목으로 10분 분량의 미니 뮤직드라마로 제작되는 외전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외전에서는 극중 혁주(지현우 분)과 함께 활동하는 힙합그룹 '갱스터'등 춤꾼들을 통해 본편에서 다하지 못한 춤 얘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김동욱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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