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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신인' 나우, 12일 라이브 무대로 첫선


 

'특급신인' 나우(Now)가 12일 낮 12시50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 뱅크'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나우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될 '뮤직 뱅크' 녹화에서 데뷔앨범 타이틀곡 '빅 비트(Big Beat)'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크렁크앤비(Crunk&B) 스타일의 '빅 비트'는 강한 안무를 필요로 하는 곡. 하지만 나우는 무대 위에서의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라이브를 고집할 생각이다.

나우는 10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첫 앨범으로 선보이는 첫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하게 돼 무척 긴장되고 떨린다"면서 "며칠 동안 밤새 연습한 결과를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펼쳐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보아, S.E.S 등의 안무팀 출신이자 뮤지컬 '매소성의 꽃송이' 주연을 맡기도 했던 그는 이미 여러 차례 무대 경험이 있는 '준비된 신인'. 하지만 "내 노래를 들고, 내 이름을 걸고 서는 무대가 처음인만큼 아무래도 기분이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춤꾼' 출신인 나우의 댄스실력 또한 드러날 전망이다. 나우는 "노래의 가사에 적절히 맞춘 안무를 구성했다"면서 "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각 동작에 포인트가 있어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 세븐 등 외모-춤-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뒤를 이을 신인으로 꼽히는 나우는 1집 '크로스마 비트(Crossma Beat)'가 발매된지 일주일만에 팬카페에 4천여명의 회원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준비 중이다. 케이블 음악채널 MTV에서 '3월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윤창원 기자 skynam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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