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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사포` 굴욕? 성공하면 "상대방에게 모욕감" 화려한 발기술 필요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이 사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장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1대0 승리 했다.

경기 당시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후반 20분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의 주특기인 `사포` 기술을 선보이다 실패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황희찬이 사용한 `사포`는 두 발 사이에 공을 끼우거나 한쪽 발로 공을 뒤로 빼며 반대쪽 발뒤꿈치로 공을 차 높게 띄워 넘기는 기술로 화려한 발기술을 요하는 고난도 플레이이다.

또한, 수비수 입장에서 방어가 쉽게 예측하기 힘든 기술로 네이마르가 주요 경기에서 몇 차례 선보인 바 있으며 이는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준다는 이유로 한때 논란이 불거졌다.

선수 황희찬은 이날 화려한 발기술을 요구하는 이 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려는 동작을 했지만 결국 공을 띄우지 못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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