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21일 내일 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일은 서울·경기 지방에 비가 내리며 오후에는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지방에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5~40㎜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서와 충남북부지방에는 곳에 따라 5~40㎜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비가 오는 곳은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다.
21일 내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보된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22일부터 23일 사이에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와 함께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50mm~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 관련 행정안전부는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다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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