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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1천100만 돌파…'괴물' 넘어 역대 15위


전편과 타이 기록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신과함께2'가 개봉 18일만에 1천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의 누적 관객수가 1천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종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118만3천516)을 제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경신하며 흥행 신호탄을 쓴 '신과함께2'는 연일 무세운 기세로 새 기록을 작성해 왔다. '신과함께2'의 1천100만 돌파 기록은 144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는 전편(18일째 1100만 돌파)와 동일한 흥행속도일 뿐만 아니라 1,2부 통합 2천500만 관객 동원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앞서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6일 '왕의 남자'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16위에 안착했다. 그리고 이날을 기점으로 1091만7224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괴물'을 뛰어넘으며 역대 흥행 순위 15위에 올랐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 분)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마동석 분)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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