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양양 남애해수욕장서 6세 남아 파도에 휩쓸려 숨져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해수욕장에서 6세 남아가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38분께 양양군 남애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황모(6)군이 물에 빠졌다.

이를 본 인근 관광객이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헬기,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17일 오후 3시38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해수욕장에서 6세 남아가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속초해양경찰서가 수색에 나섰다. [출처=뉴시스 제공]

파도가 높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던 해경은 수색 1시간 여만인 오후 4시32분께 황군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양양 남애해수욕장서 6세 남아 파도에 휩쓸려 숨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