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4일 오전 경남 창원 진동파출소의 탈의실에서 A 경위(50세)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A 경위가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출근한 뒤 자신의 38구경 권총을 받아 탈의실로 갔고, 잠시 후 총탄이 두 차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총성을 들은 동료 경찰관들이 탈의실에 가보니 A 경위가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A 경위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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