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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이동 경로 중국으로, 새로운 태풍 리피는? "국내 영향↓"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태풍 야기`가 중국으로 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중국으로 방향을 완전히 돌렸다.

가마솥더위를 겪고 있는 국내에는 새로운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더위를 식혀줄 거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태풍 야기까지 중국으로 방향을 틀면서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이다.

[출처=기상청 제공]

또한, 제 15호 태풍인 리피의 소식이 들려왔지만 이마저도 국내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13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북부는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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