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최지만이 선발 출장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2푼7리에서 2할2푼1리로 떨어졌다.
1회초 2-2로 맞선 상황, 1사 2루 찬스에서 등장한 그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3-2로 앞선 7회초엔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그는 8회 C.J 크론과 교체되어 벤치로 들어갔다.
팀은 4-5로 패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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