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 김부각+간장게장 먹방 "더할 나위 없이 행복"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나 혼자 산다' 화사가 곱창에 이어 간장게장, 김부각 먹방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2년 전 운전면허 필기와 기능까지 합격했지만, 도로주행 시험을 치르지 못해 운전면허증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화사는 아침부터 필기시험 공부를 한 후 야심차게 운전면허시험장으로 향했다.

화사는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장내 기능 시험에 기세 좋게 도전했지만, 아쉽게 불합격 통보를 받고 말았다.

이에 화사는 "눈물까지 날 뻔 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웠다"면서도 "하지만 후회는 안 남는다. 학원도 등록하고 운전 잘 하는 사람에게 스파르타로 배울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집으로 돌아온 화사는 특유의 상투 머리로 간장게장과 김부각으로 폭풍 먹방을 펼치며 운전면허 낙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화사는 "불합격하고 먹은 간장게장이라 더 맛있었던 것 같다"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