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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가 좋아한다는 '노니', 고통을 치료해주는 신의 선물 '효능은?'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열대과일 노니(Noni)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노니는 최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건강 관리와 피부 미용을 위해 노니쥬스를 즐겨 먹었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증가했다.

[출처=SBS 좋은아침]

노니는 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의 화산 토양에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열매는 타원형이며 감자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다.

노니는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200여종의 피토케미컬(식물영양소)이 들어 있어 천연 항산화제로 불리는 한편 프로제로닌과 이리도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피부 노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면역력 향상을 비롯해 항염 및 항균, 암 예방, 심혈관 질환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맛이 없고 냄새가 고약해 노니 주스나 노니환, 건노니 등으로 가공해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노니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 질병이 있는 사람은 조심히 섭취해야하며,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소주컵 2잔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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