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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컴백 앞두고 '김제동의 톡투유2' 일일 MC 출격


라디오DJ 이어 MC로 특급 활약 예고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청하가 컴백을 앞두고 MC로 특급 활약을 펼친다.

청하는 10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 화보 촬영 차 자리를 비운 유리를 대신해 일일 서브 MC로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청하는 관객들을 위해 자신의 대표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부터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월화수목금토일' 무대를 잇따라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격렬한 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해 청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10대들의 워너비' 청하의 등장에 10대 소녀들은 "어쩜 그렇게 춤을 잘 춰요?"라고 물었고, 청하는 "어렸을 때 학원을 다녀서 그렇다"라고 쑥스러운 듯 답했다. 청하의 답변을 들은 10대 소녀는 "나도 다녔는데..."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EBS FM '경청'의 DJ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안정된 진행 실력을 다져온 청하는 이날 청중들의 다양한 사연에 그녀만의 독특한 해답과 위로를 전하는 등 김제동과 함께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청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자신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를 들고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청하가 일일 MC로 활약한 '톡투유2' 다섯 번째 이야기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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