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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형자 "나이 어린 두 번째 남편, 날 엄마처럼 여겼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마이웨이' 김형자가 두 번의 이혼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형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형자는 첫 번째 이혼에 대해 “이혼하고 숨어 살았다. 당시 변호사가 ‘절대 어디 나가서 외간 남자와 커피 한 잔도 마시지 말고 밥도 먹지 말라’고 하더라. 갇혀있는 감옥살이였다. 나가지 못했고 방송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김형자는 두 번째 남편에 대해 "나이가 어렸는데 내가 엄마 같은 기분이 들었나 보다"라며 "나도 애들 야단치듯이 남편을 야단치게 되고, 남편은 반항을 하더라"고 털어놨다.

김형자는 "남편이 자기가 맡은 일만 열심히 했으면, 내가 많이 밀어줬을 텐데 그걸 못 하더라"며 "한번 단추를 잘못 꿰면 계속 잘못 꿰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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