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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 혼신 다한 오열 포옹신 예고


훈남과 정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남궁민이 혼신을 다한 오열 포옹신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에서는 정음(황정음)을 향한 훈남(남궁민)의 거침없는 구애가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남궁민은 혼신을 다한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훈남과 정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훈남이 정음을 강하게 끌어 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횡단보도 포옹은 훈남과 정음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기게 해주는 신이다. 동시에 훈남의 오랜 상처가 드러나면서 가슴 아픈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음은 계속해서 훈남을 매몰차게 밀어낸다. 훈남을 사랑하지만 자신을 상대로 내기를 했다는 상처가 너무나 큰 것. 그러던 중 훈남은 무언가에 놀란 듯 횡단보도 앞에서 정음을 와락 껴안고 만다. 다시는 정음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두 팔로 강하게 감싸 안은 모습.

예상치 못한 포옹에 정음은 깜짝 놀란다. 훈남은 정음을 안은 채 마치 어린 아이처럼 눈물을 쏟는다. 이에 정음은 심장이 덜컥 내려 앉은 듯 가슴 아픈 표정을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궁민은 이번 신에서 거침없이 눈물을 쏟아내며 가슴 절절한 표정을 짓는 등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정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절박함과 솟구치는 감정에 무너지듯 울음을 토해낸 것.

제작진은 "야외에서 촬영이 진행돼 애로사항이 많았을 텐데 남궁민의 몰입도 깊은 감정 연기에 숨죽여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연기가 끝나자 모두 찬사를 보냈다. 깊이 있게 그려질 남궁민의 감정 연기에 시청자 분들 역시 뭉클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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