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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2주 만에 방송 재개…월화극 1위 수성


월드컵 결방 여파에도 시청률 순위 변화 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검법남녀' 월드컵 시즌 결방 여파 속에서도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19회와 20회는 각각 6.5%, 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9%, 7.7%의 시청률에 비해 1부는 0.4%P 하락하고, 2부는 0.4% 포인트 상승했다. '검법남녀'는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특집 방송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중계 일정으로 약 2주 동안 결방했지만, 시청률 1위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3회와 24회는 각각 6.1%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11회와 12회는 각각 4.6%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3사는 월드컵 경기 중계로 인한 편성으로 약 2주 만에 대결을 펼쳤으며, 시청률 순위는 큰 변동이 없었다.

한편 26일에는 월드컵 경기 중계로 '검법남녀'와 '너도 인간이니?'가 결방하고, SBS '기름진 멜로'만 정상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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