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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입원 의혹


특실 대령실 입원 보도…YG 아직 입장 없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군 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의 특실인 대령실에 입원해 있다고 보도했다. 발목 통증 호소로 9박 10일 간 병가 휴가를 받았으며, 지난 19일 입원해 대령실에 머물고 있다는 것.

일반적으로 일반 사병은 다인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되며, 대령실에서 치료 받는 건 불가능하다.

매체는 또 관계자의 말을 빌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을 오후 5시 이후에도 봤다"고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 병실 면회가 되는 것과 비교하며 특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양주국군병원 측은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으며, 군 복무 중이던 지난 4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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