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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여배우 '조재현 미투 폭로'에 2001년 시트콤 '관심 폭발'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재일교포 여배우 A 씨가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2001년 방송됐던 시트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재일교포 여배우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배우는 2001년 시트콤에 출연했던 인물로, 같은 해 다른 인기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대기실을 여러 명이 쓰고 있으니 밖에서 연기를 가르쳐주겠다기에 따라나갔다가 공사 중이던 남자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소리를 질렀지만 조재현이 입을 막았다"고 폭로했다.

2001년 방송된 시트콤으로는 '딱 좋아', '골뱅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여고시절', '세친구', '뉴논스톱' 등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을 해당 시트콤 출연자들 중에서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누구인지를 찾아내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재현 측은 "A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조재현의 법률대리인은 "성폭행이 아닌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최근에도 A가 3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A를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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