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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담비 8년만에 컴백 '의자댄스'에 환호 폭발, 이광수 "내가 아는 가장 드센 여자"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손담비가 자신의 히트곡 ‘미쳤어’의 의자 댄스를 재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담비는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8년 만에 참여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출처=SBS 런닝맨 스틸컷]

이날 손담비는 오프닝 토크부터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이어 ‘댄스 미션’에서 ‘미쳤어’ 의자댄스롤 선보여 녹화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드는 등 감초 역할을 충실히 했다.

최근 배우로 활동하며 좀처럼 볼 수 없던 퍼포먼스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손담비는 마치 10년 전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듯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손담비와 영화 ‘탐정:리턴즈’에 함께 출연한 ‘절친’ 이광수는 그녀를 두고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드센 사람”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녹화에는 손담비에 이어 배우 서은수, 개그우먼 이국주,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해 화끈한 댄스경연을 펼친다.

8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손담비의 대활약은 오늘(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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