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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첫날 사상 최고 일매출 기록


업데이트 하루만에 iOS 1위·구글플레이 2위 재탈환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론칭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를 재탈환했다.

15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를 다시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때 구글 마켓에서 4위로 밀려났지만 업데이트 이후 하루 만에 다시 매출 2위를 탈환한 것이다.

앞서 펄어비스는 전날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 업데이트가 포함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후 7,8월에는 '영지 경영' 시스템과 '메디아 지역 확대'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업데이트 첫 날, 론칭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고 업데이트 직후 양대 마켓 순위 탈환 등 이용자분들의 반응이 대단했다"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만든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28일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높은 평균 활성 이용자 규모(DAU)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내년 전반기까지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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