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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최우식X '변산' 박정민, 충무로 대세들의 변신
최우식 "'마녀'서 새로운 모습 보실 수 있을 것"
2018년 06월 14일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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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배우 최우식과 박정민이 올 여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마녀'(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신예 김다미와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거인'을 통해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유수 영화제의 신인연기상을 휩쓸며 주목 받은 데 이어 영화 '옥자' '부산행',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든 최우식은 '마녀'에서 어느 날 갑자기 자윤 앞에 나타나 그의 일상을 흔드는 의문의 남자 귀공자 캐릭터로 그간 보여준 순수하고 친근한 매력과 다른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윤의 곁을 끊임없이 맴돌며 속을 알 수 없는 표정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귀공자 캐릭터는 인물의 작은 버릇, 심리 상태까지 고민한 최우식의 노력이 더해져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됐다고. 또한 "지금까지 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마녀'에서는 강렬한 액션으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한 최우식은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변산'(감독 이준익, 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의 박정민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영화 '파수꾼'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은 박정민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변산'에서 무명 래퍼 학수로 분해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에 치이며 래퍼의 꿈을 쫓는 캐릭터를 위해 1년 가까이 랩 연습에 몰두한 것은 물론 가사도 직접 쓰며 리얼한 래퍼의 모습을 선보일 박정민은 '변산'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마녀'는 오는 27일, '변산'은 7월4일 개봉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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