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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나이가? 67세, 두 차례 이혼 후 지금도 `정기적으로 선`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방송인 엄용수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코너로 꾸며져 `나도 홀로 산다`라는 주제로 엄용수가 등장했다.

엄용수는 "계산을 해보니 혼자 산 지 20여 년이 됐다. 혼자가 됐을 때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며 "우리 정서상 헤어져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나쁘게 봤다. 굉장히 신경 쓰이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엄용수는 "시대가 흘러가다 보니, `혼술` `혼족` `혼밥`이라는 단어들이 생기고 대세가 바뀌었다. 지금 나이가 67세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이어 "지금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정기적으로 선을 본다. 밤낮 상관없이 물이 좋다고 하면 뛰어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엄용수는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는 이미 가정을 이룬 두 자녀가 있다.

또한, 엄용수는 30여 년 전 보육 시설에서 도망쳐 나온 두 아이를 입양해 돌봐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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