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미국 CNN의 북미정상회담 보도 동시통역으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핵담판 #핵궁금 #핵설렘 #핵긴장 #핵피곤 #핵날밤 #핵하얗게 #핵지새웠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모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이 띄워진 스튜디오 스크린 앞에서 양손으로 엄지척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현모는 이날 오전부터 방송 중인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 출연,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의 북한 전문기자 윌 리플리의 보도를 동시통역하고 있다.
한편, 안현모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 생중계에서도 동시통역으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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