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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끊기지 않았던 레오강 캠프,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훈련 집중, 날씨도 도와…나머지는 러시아에서
2018년 06월 12일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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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기초를 다지는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의 사전 캠프가 끝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레오강에 입성해 7일 볼리비아와 인스브루크에서 평가전을 치러 0-0으로 비겼다. 11일 그로닉에서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가졌고 0-2로 패했다,

소집 후 4경기에서 1승 1무 2패, 3득점 5실점을 기록했다. 이제 12일 베이스캠프가 있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해 남은 부분 전술 등을 다지며 18일 스웨덴전 준비에 나선다.

레오강에서는 신태용호가 원했던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훈련 강도를 높이는 파워프로그램 논란이 있었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를 똑같이 만드는 컨디셔닝 훈련을 차례대로 해냈다.



취재진에 15분 공개 후 비공개 전환이 일상적이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무엇을 했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신 감독이 코치진과 조율하며 정리한 훈련 프로그램은 충실하게 해냈다.

무엇보다 날씨가 도와줬다. 레오강은 독일 뮌헨 등 남부지역과 인접했다. 최근 5~6월 사이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상 기후가 이어졌다. 대표팀이 2년 전인 2016년 5월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스페인과 평가전을 준비하던 당시 연일 비가 쏟아져 애를 먹었다.

이번에는 운이 따랐다. 잘츠부르크에는 폭우가 자주 쏟아졌다. 그러나 레오강에는 훈련이 끝나면 비가 오는 등 운이 따랐다. 선수들은 훈련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인 동선에 따라 적절하게 훈련했다.

이는 8년 전 인스브루크 인근 노이슈티프트에서 열렸던 훈련과 유사했다. 당시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훈련했던 대표팀은 비교적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집중력을 살려 남아공으로 넘어갔고 그리스와 첫 경기를 2-0으로 이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레오강은 밤 10시께 해가 졌다. 알프스산맥이 빛을 적절히 차단해줬다. 백야 현상이 변수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미리 적응했다. 기온도 일교차가 꽤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나 스웨덴전 개최지인 니즈니노브고로드와 비슷하다.

사전 캠프를 준비했던 2014년 미국 마이애미와 비교하면 레오강 훈련은 여러모로 운이 따랐다. 마이애미에서는 잦은 폭우와 낙뢰로 야외 훈련 프로그램이 취소되고 실내 체력 단련으로 대체하는 등 여러모로 여건이 좋지 않았다.

물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 장거리 이동으로 레오강에 입성한 뒤 볼리비아와 인스브루크에서 평가전을 위해 하루 전이었던 6일 저녁 2시간여를 이동해 여장을 푸는 등 이동이 많았다. 세네갈전이 열린 그로닉도 1시간여를 이동했다. 선수들의 피로가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

그래도 숙소가 겨울에 스키장 리조트로 활용되는 곳이라 비교적 조용했다. 자연환경도 뛰어났기 때문에 훈련 집중도를 높이기에 적절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이곳에서 할 것이 있나"며 "잘 쉬고 훈련도 열심히 했다. 동료들과도 대화 시간이 많아졌다"고 긍정론을 강조했다.

신 감독은 "시설이나 환경은 거의 100점이다. 다만, 경기를 치르기 위해 오가는 교통편은 좋지 않았다. 그래도 훈련 성과에 대해서는 거의 만족한다. 90점이다"고 평가했다.






/레오강(오스트리아)=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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