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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영화제, 여성감독 특별전 개최


'소공녀' 전고운 감독 전작 '배드신' 상영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여성감독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아모레퍼시픽 신본사에서 MSFF 여성감독 특별전(展) 상영을 확정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역대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 중 여성의 시선으로 여성의 삶을 바라본 여섯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영화제에 따르면 여성감독 특별전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소신이 담긴 기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소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여성의 삶을 관찰하는 작품들을 상영하는 이번 여성감독 특별전도 아모레퍼시픽의 기업정신을 반영한 결과다.

특별전에서 상영될 영화는 총 두 섹션으로 나뉘어 관객을 만난다. 서정연과 김새벽이 주연을 맡은 김인선 감독의 '수요기도회', '소공녀' 전고운 감독의 전작 '배드신', 김석영 감독의 '마취', 클라라와 오타니 료헤이가 주연한 박가희 감독의 '클로젯', 박인희 감독의 '담피소', 안주영 감독의 '옆구르기'가 상영작이다.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오는 28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막해 7월4일까지 열린다. 여성감독 특별전은 영화제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대강당 아모레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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