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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캡틴 박지성효과…'해선' 제치고 1위


박항서 편 이어 역대 두번째 시청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집사부일체'가 캡틴 박지성 효과로 10%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거동락 인생 과외 집사부 일체'(이하 '집사부 일체')는 1부 7.3%, 2부 1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7%, 9.2%보다 상승한 수치로, 2부는 10%대를 재돌파 하면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SBS '미운 우리새끼'에 이어 일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2위를 보였다.

또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은 7%로 나타났다. 이는 박항서 편에 이은 역대 시청률 2위의 성적으로, '해피선데이'(3.7%)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0.9%)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성적이다.

이날 '집사부일체'에는 박지성이 11번째 사부로 등장, 멤버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성은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며 '딸바보' 면모를 뽐냈고, 아내 김민지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에 도착한 멤버들은 박지성의 축구 역사를 돌아봤고, 박지성은 유럽에서 겪었던 힘든 시절도 고백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8.6%,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는 3.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5.9%, 8.8%, SBS '런닝맨' 4.9%, 6.9%를 보였다. 일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한 '미운 우리 새끼'는 15.3%, 20.3%를 보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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