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빌보드 200' 1위, 신기하고 얼떨떨"

방탄소년단, 한국 가수 최초로 美 '빌보드 200'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진은 2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빌보드 200 1위…일어나자마자 이런 좋은 소식 접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신기하기도 하고 얼떨떨하네요. 저희 노래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라는 소감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케이팝 최초 '빌보드 200' 1위 앨범이자, '빌보드 200' 톱10에 오른 두 번째 앨범이 됐다. 또 '빌보드 200' 차트에서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 중 최초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빌보드 200' 최신 차트는 현지시간 5월 30일 빌보드 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국내와 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