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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5일 만에 100만 돌파…기쁨의 인증샷


올해 한국영화 최단 기간 100만 흥행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독전'이 개봉 5일 째 1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용필름)은 이날 개봉 5일 차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동원했다. 2018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올라섰다. 감독과 배우들은 100말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영화는 6주 만에 한국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드풀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세를 꺾고 5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의 주역 조진웅, 류준열, 진서연, 김동영, 이주영과 이해영 감독은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숫자 100 모양의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를 들고 나란히 선 이들은 영화 속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독전'은 지난 22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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