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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싱가포르 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도"


"현재 북한과 협의 중이며, 우리 모두 회담을 원하고 있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공개적 적대성과 핵무기 위협을 이유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지 하루만에 다시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날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이 원래대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같은 발언은 다시 미국 외교의 혼란상을 심화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떻게 되는지 보자. 현재 그들과 대화하고 있다"라고 25일 아침 백악관을 떠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회담을 매우 간절히 원하고 있다. 우리도 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예정대로 12일에 열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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