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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재자 역할은 미국이 무시했다"


정상회담 취소 발표 전 한국 정부에 통보도 없었다…CNN 보도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서한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취소 사실을 공표하기까지 한국 정부에는 아무런 통보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CNN 방송은 25일 미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 발표 이후 한국과 일본 정부와 대화를 가졌다고 말함으로써 사전에 한국정부가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고, 그동안 강조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가 미국에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CNN은 미국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보내는 서한이 공개된 이후 미국 정부가 한국 및 일본과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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